김효진 작가는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로 장애여성운동을 하면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모든 몸은 평등하다’, ‘오늘도 난, 외출한다’, ‘깡이의 꽃밭’에 이어 그녀의 여섯 번째 작품이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 바로 ‘달려라, 송이’이다. 이 동화책은 ‘웃는 돌고래’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김효진 대표는 쓰는 책마다 등장인물이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새로운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에 출판한 책의 뒷부분을 읽는 듯한 친근감이 든다. 그리고 엄마, 동생 신이, 할머니,
세상이야기
칼럼니스트 서인환
2018.10.29 13:54